히트맨 2는 전작으로부터 5년 만의 후속작이다.
스토리
전직 국정원 암살요원에서 웹툰 작가로 전직한 주인공 권태욱. 하지만 그의 인생은 여전히 순탄하지 않다.
전작에서 목숨을 건 사건을 겪은 후, 그는 가족과 함께 조용한 삶을 살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전작에서 나왔듯이 욱해서
그린 자신의 국정원 시절의 이야기를 담은 웹툰 '암살요원 준'은 성공하게 되며 흥행 작가가 되게 되었다.
하지만 히트맨 시즌2에서 권태욱의 웹툰 '암살요원 준 시즌2' 연재 시작과 동시에 순식간에 좋지 않은 평가들로 오히려 망한 작품이 된 웹툰 시즌2는 '준'을 노리는 해외에 있던 악당들이 국내로 밀항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준'은 아무것도 모른 채, 다시 한번 대히트를 꿈꾸며 새 웹툰 연재에 돌입하게 된다. 그러나 그의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국정원은 '준'을 범인으로 지목하게 되는데... 그 안에는 예상치 못한 반전까지 펼쳐지게 된다.
'준'의 웹툰이 현실 범죄로 일어나게 된다?
과연 그는 가족을 지키고, 다시 평범한 삶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배우, 등장인물
'히트맨2'는 전작의 흥행을 이어받아 더욱 강력한 액션과 유쾌한 스토리로 돌아왔다. 주연 배우들의 활약은 물론,
새로운 캐릭터들이 추가되면서 영화의 재미를 한층 더 높였다. 주요 등장인물과 이를 연기한 배우들에 대해 알아보자.
1. 주인공 – 권태욱 (권상우)
전직 국정원 암살요원 출신이자 현재는 웹툰 작가로 활동 중인 권태욱. 그는 특유의 허당미와 강렬한 액션을 오가며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다. 하지만 이번 영화에서는 더 거대한 음모에 휘말리며 예측 불가능한 사건들을 맞닥뜨린다.
권태욱 역은 권상우가 맡았다. 전작에 이어 특유의 코믹한 연기와 액션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의 중심을 잡았다.
2. 아내 – 미나 (황우슬혜)
태욱의 든든한 아내이자 현실적인 면모를 지닌 인물. 남편의 과거를 알고 있지만, 가정을 지키기 위해 애쓴다. 이번 작품에서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예상치 못한 활약을 펼친다.
미나 역은 황우슬혜가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3. 국정원 요원 – 천덕규 (정준호)
국정원의 핵심 요원으로, 태욱을 다시 작전으로 끌어들이는 인물. 냉철하면서도 인간적인 면모를 지닌 그가 이번에는 더 강력한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천덕규 역은 정준호가 맡아, 특유의 카리스마와 유머 감각을 더하며 극의 긴장감을 조절했다.
4. 새로운 악역 – 빅터 (정석용)
이번 영화의 새로운 빌런으로 등장하는 빅터는 국제 범죄 조직의 보스로, 태욱과 국정원을 위협하는 거대한 적이다. 그는 타고난 전략가이자 냉혹한 성격으로, 태욱을 끊임없이 몰아붙인다.
이 역할은 정석용이 맡아 기존 이미지와는 다른 강렬한 악역 연기를 선보였다.
5. 태욱의 조력자 – 철수 (이이경)
태욱의 후배이자 국정원에서 함께 활동했던 요원. 유쾌한 성격과 뛰어난 전투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에도 태욱과 함께 의외의 케미를 선보인다.
철수 역은 이이경이 맡아 특유의 개성과 액션 연기로 영화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시즌1과의 연결고리
'히트맨2'는 전작인 '히트맨'의 사건 이후를 다루면서 주요 인물들의 관계와 서사가 더욱 깊어진다. 권태욱(권상우)은
시즌1에서 국정원을 떠나 웹툰 작가로 전직했지만, 과거가 그를 가만히 놔두지 않는다. 특히, 시즌1에서 밝혀지지 않았던 국정원의 기밀 파일과 태욱의 암살자로서의 과거가 이번 영화에서 중요한 열쇠가 된다.
시즌1에서는 태욱이 국정원의 비밀 임무를 수행하다가 기억을 잃고, 그 과정에서 가족과 새로운 삶을 선택했다.
하지만 시즌2에서는 그의 과거 임무 중 하나가 국제 범죄 조직과 얽혀 있었음이 밝혀진다. 국정원은 태욱을 다시 작전에 투입하려 하지만, 그는 가족을 위해 이를 거부한다. 그러나 범죄 조직 빅터(정석용)가 등장하면서 상황이 달라진다.
시즌1에서 태욱이 처치했던 인물과 관련된 복수극이 이번 영화의 핵심 갈등으로 작용한다.
또한, 시즌1에서 애매하게 끝났던 "국정원과 태욱의 관계"도 보다 명확해진다.
시즌2에서는 그의 행동 뒤에 숨겨진 진실과 국정원의 어두운 면이 밝혀진다.
결국, 시즌1에서 태욱이 피하려 했던 과거가 그를 다시 위협하며,
그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또 한 번 암살자의 본능을 되찾아야 한다.
시즌1에서 보여줬던 코믹 액션과 스릴 넘치는 첩보전이 시즌2에서 더욱 확장되며,
새로운 적들과 예상치 못한 반전이 더해진다.